*이미지출처: 건국대학교 홈페이지 http://www.konkuk.ac.kr/
건국대학교(서울)가 2016학년도부터 영화학과, 영상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 공예학과 등의 학과에 대한 통폐합을 단행한다.
이같은 사실은 배우 고경표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면서 드러났다.
통폐합 학과 중 영화계열과 미술계열만 살펴본다.
구체적인 건 4월~5월 중 발표한다는 학교 입장.
건국대학교 학과 통폐합 개요
2015학년도 |
2016학년도 | ||||
학과 |
실기고사 |
모집시기 |
학과 |
실기고사 |
모집시기 |
영화학과 (연기) |
자유연기 |
수시 |
영화영상학과 (예정) ※기존 ‘연기/연출·제작/영상(애니)’은 학과 세부 트랙으로 유지한다는 학교 입장 |
자유연기 |
수시 |
영화학과 (연출·제작) |
비실기 |
수시+정시(다) |
비실기 |
수시+정시(다) | |
영상학과 (예체능) |
상황표현 |
정시(다) |
상황표현 |
정시(다) | |
텍스타일디자인학과 |
기초디자인 |
정시(다) |
리빙디자인학과 (예정) |
기초디자인 |
정시(나) |
공예학과 |
*출처: 고경표 인스타그램
고경표가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kokyungpyo/)에 올린 글
건국대학교 영화과가 학교 측의 일방적인 통보로 통폐합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말이 쉬워 통폐합이지 사실상 학과폐지나 다름없는 방침입니다. 이유인 즉, 학교 측에선 취업률을 말씀하셨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속한 연기전공들의 사례를 빌자면 연기전공들이 꿈을 이뤄 배우가 된다한들 취업률 통계 조건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 입니다. 또하나 통폐합되는 영상과와 영화과의 유사성을 말씀하셨는데 영상과와 영화과는 지향점이 너무나도 다르고 작업환경도 다릅니다. 이를 반박해도 학교에선 막무가내, 안면몰수입니다. 예술교육을 취업률로 옭아매다니요. 억지 논리로 밀어 부치다니요. 너무나 부당한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분합니다. 그간 12년 동안 수많은 성장을 이룬 우리 영화과가 이런 식으로 존폐위기에 놓여져 있다는 것이 원통합니다. 도와주세요 많이 퍼뜨리고 알려주세요. 인식을 바꾸고 나아갈 때입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 함께 알려주세요... 참교육의 모습을 되찾길 바랍니다. 기자님들 평소 이런부탁 안하지만 기사 써주세요. 알려주세요. 알려야 할 것들을 알려주세요. 동참해주세요 #saveKufilm 태그하시고 손글씨로 널리 퍼뜨려주세요
|
*출처: 고경표 인스타그램
영화 <차이나타운>
고경표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주요 출연작 영화_ 차이나타운 (2014) 하이힐 (2014) 워킹걸 (2014) 명량 (2014) 등 TV_ 내일도 칸타빌레 (2014) 감자별 2013QR3 이웃집 꽃미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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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영화과 통폐합 반대 운동에 동참한 연예인
건국대 영화과 출신
최민호
이혜리
김나현(소나무)
건국대 영화과 비출신
김유정
변요한
취업률을 이유로 대학들
살아남기 위한 구조 조정 본격화되나?
중앙대에 이어 건국대 그리고 계획 중인 한성대를 비롯 다수 지방대
학과 통폐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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