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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수능연기 안내 및 포항지역 수능시험장 지진피해 상황

by 인생은 덕질 2017. 11. 16.

11-15(수)즉시보도자료(포항지역 지진 발생으로 2018학년도 수능시험 시행일 1주일 연기(11.23.목)).hwp

 

보도자

보도일시

즉시보도

담당부서

대입제도과

배포일시

2017.11.15.(수)

담당과장

이주희 (044-203-6368)

대변인실

044-203-6588

담당자

사무관 정성훈 (044-203-6367)

교육연구사 안희성 (044-203-6366)

교육연구사 김소명 (044-203-6957)

 

포항지역 지진 발생으로

2018학년도 수능시험 시행일 1주일 연기(11.23.(목))

▸ 수험생 안전을 위해 총괄적인 시험장 안전점검

▸ 대체시험장 확보 및 이동대책 마련 후 1주일 뒤 수능 실시

▸ 수험생은 걱정하지 말고 안정적인 수능 준비에 매진 부탁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경북 포항의 규모 5.4 지진으로 인해 수능 응시생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수능이 시행될 있도록 2018학년도 수능 시험을 1주일 연기하여 11월 23일(목) 시행기로 하였다.

포항 지역 시험장 총 14교에 대한 전수점검 결과, 포항고, 포항여고, 대동고, 유성여고 등 시험장의 건물에 균열이 발생하였고 예비시험장(포항중앙고)에도 일부 균열이 발생하는 등 그 외 학교도 각종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 더욱이, 이후에도 여러 차례 여진(11.15. 16:49, 규모 4.3 등)이 발생하였고, 추가 여진에 대한 우려로 포항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이 귀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교육부는 기존에 차관을 반장으로 운영되던 수능시험 비상 운영 T/F를 부총리로 격상하여 대책회의를 실시하였고, 2018 학년도 수능시험을 1주일 연기한 11월 23일(목)에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수능 시행 연기에 따른 종합적인 대책수립‧시행할 예정이다.

◦ 특히, 집중적인 시험장 학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학교 대체시험장을 확보하며, 학생 이동계획 등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 및 대교협과의 협의를 거쳐 대입 전형일정 조정을 통해 대입전형이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경찰청, 기상청, 소방방재청 등 관계 부·처·청에 수능 시행 연기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하였다.

김상곤 부총리는 수능 응시생들에게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내린 힘든 결정이며, 정부를 믿고 걱정하지 말고 1주일 동안 컨디션 조절을 잘 하여 안정적인 수능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첨부> 포항 지역 수능시험장 지진 피해 상황

 

< 포항 지역 수능시험장 지진 피해 상황>

구분

시험장명

피해현황

1

포항고등학교

시험장 균열 많음

2

포항장성고등학교

체육관 뒤편 돌이 떨어짐, 1층 기둥 금감

3

두호고등학교

방송, 냉난방 정상 가동, 화장실 파손이 많고 행정실 등 금감

4

대동고등학교

시험장 균열 많음

5

포항해양과학고

벽에 균열, 천장텍스, 형광등 탈락, 방송 이상무

6

포항제철고등학교

방충망 탈락

7

포항이동고등학교

시험장 3개 에어콘 작동불가

8

포항여자고등학교

교실벽 칠판 부착부분 균열 심함, 창문 출입문 떨어짐

9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벽면 미장 부분 떨어짐, 금간 곳 많음

10

유성여자고등학교

벽에 금이 감, TV떨어짐, 화장실 타일 파손

11

영일고등학교

이상없음

12

세명고등학교

이상없음

13

울진고등학교

이상없음

14

영덕고등학교

이상없음

예비

포항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 금이 감

※ 16시 49분의 여진(규모 4.3) 발생 이전 우선 파악된 피해 상황으로, 이후 여진으로 인해 건물 내부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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